AI 개발 도구를 네 번 바꾸고도 남은 것
M365 Copilot의 복사와 붙여넣기에서 CLI/TUI, ADE, Bot 체계까지 옮겨 온 과정을 돌아봅니다. 도구가 대신하지 못한 상위 설계가 왜 남았는지도 정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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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365 Copilot의 복사와 붙여넣기에서 CLI/TUI, ADE, Bot 체계까지 옮겨 온 과정을 돌아봅니다. 도구가 대신하지 못한 상위 설계가 왜 남았는지도 정리합니다.
맥미니에 마이크를 달고 전화 앱으로 가족에게 걸었더니 목소리가 안 갔습니다. 그걸 고치고 나니 이번엔 상대가 에코를 듣고 있었고, 지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데 하루가 걸렸습니다.
역할별로 나눈 에이전트는 서로 다른 프로세스라 대화를 공유하지 않는다. 공유 보드를 거쳐야 하고, 카드에 적힌 8가지 상태가 실행 시점과 사람이 낄 자리를 정한다.
4월에 만든 간격 반복 퀴즈 시스템은 문항을 손으로 넣는 구조였고 곧 멈췄다. 문항의 재료가 익명화 이전 원본이라 만들 때마다 노출을 검토해야 했기 때문이다. 익명화가 끝난 공개 확정 본문을 재료로 쓰면 그 검토가 사라진다. 그 시점은 이미 발행 절차 안에 있었다.
프로젝트 폴더 하나에 붙어서 세션만 갈아가며 일하다가, 에이전트를 넷으로 나누고 도메인을 넘나들게 만들어봤다. 그 과정에서 에이전트 스스로가 두 번 반대했고, 나눠놓고 보니 실제로 돈 조합은 하나뿐이었다.
토스의 모노레포 글을 읽고 5개월 된 내 워크스페이스를 열어봤다. 앱은 둘에서 다섯이 됐는데 공유 코드는 안 늘었다. 모으려고 쓰는 모노레포와 쪼개려고 쓰는 모노레포는 얻는 것도 내는 비용도 다르다.
firecrawl SaaS는 페이지당 과금인데, 내 사용량(Hermes 뉴스 배치)을 넣으면 비용이 금방 올라간다. 그래서 self-host를 올렸다. 공식 절차를 따르면 Supabase, Stripe, FoundationDB까지 같이 뜨는데, 로컬 한 대에서 쓰기엔 필요 없는 것들이다. 이걸 빼고, 동시성은 실제 사용량에서 역산해서 정한 기록.